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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일초등학교(교장 이복희)에 27일 홍콩 佐敦谷聖若瑟天主教小學(Joseph's Catholic Primary School)의 40명의 학생들이 스마트스쿨 선진학교를 견학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
이날 방일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은 홍콩 학생들과 태블릿을 이용하여 함께 사진촬영 및 한국의 관광지와 전통문화에 대해 조사하기도 하고 손거울 버튼을 만드는 등 함께하는 추억을 만들었다.
방일초 6학년 남희진 학생은 “홍콩 친구를 만나서 사진도 찍고 함께 스마트기기로 공부하니, 외국친구가 생겨 좋았으며 편지도 주고 받고 싶다.”고 바람을 밝혔다.
또한 홍콩 학교 5학년 학생 Daisy는 “낯선 한국에서 좋은 친구도 만나서 즐거웠고, 스마트 기기를 가지고 공부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복희 교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홍콩 학생들의 방문으로 우리 방일 학생들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하여 함께 공부하며 교실 안에서 제한된 수업시간이 갖는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미래사회 미래교육에 대한 준비로 글로벌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키워나갈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역동적 지구촌 시대를 맞아 미래사회의 주인공이 될 여러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고 높은 꿈을 활짝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우리 방일학교 학생과 Joseph’s Catholic Primary Scool 학생이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며 함께 큰 꿈을 키워나가는 소중한 만남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 "고 밝혔다.
방일초는 “융합지성교육과 문화감성교육으로 미래 인재 기르기”라는 비젼아래 2014년 전국 9개교 중 경기도내 유일하게 삼성전자 스마트스쿨로 지정되어 스마트 교실 환경(4~6학년 교실, 3실)을 구축하였다. 교사들은 스마트교육 직무연수와 자생적 수업연구동아리를 통해 스마트 수업모형을 개발 적용하였다.
2015년에도 삼성전자 주니어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학교로 지정되어 방과 후 활동으로 ‘미래 인재의 첫 번째 프로그래밍’ 수업인‘스크래치’수업을 진행 중이며, 교육부 주관 경기도지정‘디지털 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되는 등 IT 교육을 선도하고 있는 학교로 주목받고 있다.
학생들은 스마트기기로 학습하고 스스로 프로그램을 만들어 보기도하며 자신의 생각을 구체화시켜 토론하며 생각을 함께 공유․협력하고 소규모 학교의 특성인 맞춤형 원어민 영어교육 운영 등 융합지성교육을 실천하여 한발 더 앞선 미래의 인재로 커나가고 있다.
더불어 2014년부터 교육부지정 학생오케스트라로 선정되어 전교생, 학부모, 교사가 오케스트라단을 구성하여 함께 연주하며 음악적 기량을 쌓고 있다.
학교 인근 아난티 서울 골프장과 MOU를 맺어 전교생이 방과 후 골프 수업과 라운드를 경험해보는 등 지성과 문화 감성을 갖춘 융합형 미래인재를 목표로 글로벌 학교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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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