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7일부터 잣나무 숲 군락지를 활용한 산림치유 프로그램과 숲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산모의 심신을 안정시켜 건강증진을 돕는 '쓰담쓰담 아이사랑 잣향기 숲태교', 숲속 명상, 잣나무 군락지 힐링걷기, 숲탐방로를 걸으며 토종 꽃과 야생동물 등을 만나는 숲속 여행, 잣향기 목공교실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경기농정포털사이트(http://farm.gg.go.kr)에서 신청만 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목공교실은 소품에 따라 재료비 8000원~7만 원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