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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황중원)은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는 학부모회 대의원(학부모회 임원, 학급 학년대표) 및 학부모 회원 280여명을 대상으로 각 권역별로 진행되며, 이민애(전 경기도 학부모 정책강사)강사를 모시고 교육의 주체이고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한 부분으로서 학부모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부모가 긍정적 사고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학부모 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또한, 이날 자살예방 학부모 연수도 전문 강사(도교육청 전문강사 장인록)를 모시고 생명의 존엄성을 다시 한번 깨닫고, 우리 아이들의 심정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멘토 부모로서의 역량 강화를 위해 부모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4월 16일 실시된 첫 번째 연수는 청평․가평권역 50여명을 대상으로 가평교육지원청 물회의실에서 실시되었고, 본 연수에서 강사는 학부모회의 역할 및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 정책 등을 설명함으로써, 학부모가 학교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 및 토론 문화를 만들어가는 방법 등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이 날 연수에 참석한 가평중 학부모(김은주)는 “평상시 컨설팅 또는 연수를 통해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에 대해 알고 있었지만 오늘 연수로 더 확실하게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학부모들이 학부모 학교 교육 참여에 대한 연수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가평의 교육문화를 만들고 싶다.” 고 했다.
또한, 이날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황중원은 “학교와 학부모는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해 행복한 동행의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협력해야하는 교육의 파트너이며 공동체”라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이 먼저 앞장서고, 이 속에서도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교육활동 참여가 교육의 변화를 가지고 올 수 있다“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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