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설미재미술관에서는 관람객에게 자연보전의 소중함을 강조하고자 설악자연미술제를 개최한다. ‘새둥지를 열다’ 라는 부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자연을 주제로 활동하는 작가의 30여점의 평면 작품으로 구성된다.
특별전으로는 2015년 4월 18일부터 25일까지 설미재미술관에서 진행되었던 조각심포지엄의 참여작가의 작품들이 설치되어 공개될 예정이다.
이 전시에 구성되는 작품들은 구상, 비구상을 모두 포함하며, 입체작품은 대리석, 청동, 스테인레스 등 다양한 재료로 제작되었다.
전시와 연계된 교육프로그램으로는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에 중학생을 대상으로 열리는 '새집만들기'로 체험학습이 진행된다. 아울러 초등학교 학생들의 자연보전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자 어린이 자연미술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수상작품도 전시될 예정이다.
‘설악자연미술제-새둥지를 열다’전은 관람객에게 자연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재인식시켜 주고 미술에 대한 이해와 감각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 전시 개요>
- 전시제목 : 「설악자연미술제 - 새둥지를 열다」
- 전시기간 : 2015. 5. 6 (수)～ 6. 30 (화)
- 전시장소 : 설미재미술관
- 참여작가 : 김성근, 김정환, 김영리, 김영희, 김유준, 안기호, 조현애, 오광희, 이강미, 이봉임, 임태규, 한주 , 함연식, 황성준, 황한나, 박건재, 박건원, 이본규, 최용신, 추경
(전시문의 031 585 6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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