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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청사모)이 지역사회봉사활동의 일환으로 11월 1일(일), 청평 관내에서 저소득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사모 이춘환 회장을 비롯한 회원 40여명이 함께한 이날 봉사는 1천장의 연탄이 돌봄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되었다.
홀로 사는 노인들의 가정은 물론, 저소득 가정에 2백장씩 5가구에 봉사자들에 의해 직접 배달이 이루어져 이웃사랑의 의미를 더하였다.
청사모 회원들은 10여년전부터 여름에는 하천변정화활동을 실시하고 동절기에는 연탄지원과 보일러 수리를 꾸준히 실시해오고 있다.
이 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회원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이 있는 청평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바램”이라며 그 의미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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