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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서장 강신광)는 지난 17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화재발생이 빈번한 겨울철을 맞아 군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대형화재 방지 및 도민의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대 도민 119안전운동전개, 화재저감 대책 중점추진, 선제적 대응태세 확립, 특수시책 등 4대 추진전략, 13개 과제에 대해 구체적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아울러 노인복지시설 소방간부책임제운영, 농어촌 민박펜션 소방안전대책 운영 등 가평군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수시책을 선정하는 등 사회취약계층 및 자영업자의 자율안전관리 능력 강화 방안도 논의 되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체계적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으로 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이달부터 다음해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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