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의회(의장 조중윤)는 제249회 가평군의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상정한 ‘가평군 읍.면의 명칭및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원 전원 찬성으로 의결했다.

따라서 집행부는 개정 조례안을 경기도에 제출, 승인을 받는대로 즉시 공포와 함께 시행에 들어가며 조례 개정으로 청사간판, 입구 표지석, 홍보물, 공인, 인감정리 등 3천6백만원의 비용이 발생 하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집행부는 청평면 대성리 산91-1(2,334㎡)의 일반재산을 매각하고 청평리333-13번지일원에 예산 150억원을 투입, 수영장, 실내경기장, 헬스장, 노인및 청소년 문화교실 등의 용도를 갖춘 지하1층 지상3층의 다목적 체육. 문화 복합센타(7,500㎡)의 신축 계획을 제안 설명했다.

또한 설악면 소재지 종합개발사업과 관련, 다목적 광장을 조성하기위해 2필지 583㎡의 면적을 새로이 취득하는 한편 구)복지회관(800.35㎡)은 철거키로 하고 신천리 156-1번지에 소재한 주민자치센타 프로그램 운영 건물(구 보건지소 )은 철거해 그 자리에 그 자리에 15억원을 투입, 지하1층 지상3층의 다목적 회관(780㎡)을 건립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군의회는 이날 집행부가 상정한 2016년도 일반및 기타특별회계 세입. 세출 예산안을 비롯한 6건의 안건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훈의원)를 구성하고 11월30일부터 12월16일까지 7차 자체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17일 최종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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