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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경찰서(서장 전용찬)은 12. 29. 8년전 발생한 뺑소니범을 신고한 신고자에게 감사장과 함께 뺑소니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사건은 2008. 9. 1. 당시 대곡리 교차로에서 신호위반을 한 그레이스 밴 화물차량이 라세티 승용차량을 충격하여 피해 운전자에게 3주의 상해를 입히고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그 당시 부근에서 운전하던 목격자가 도주 차량의 번호 일부를 기억하고 있다가 도주범을 찾는다는 현수막을 보고 경찰서에 출석하여 도주차량을 특정 지을 수 있었다
그리고 8년이 지난 올해 2015. 9. 17.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들러 외국인등록증 연장신청을 하러 갔던 중국교포 김모씨를 경찰이 검거 하였다.
이에 경찰은 도주차량을 목격한 권모씨를 찾아 내서 뺑소니 신고 보상금을 지급하였다
사건을 수사한 이 경사는 ‘뺑소니범은 반드시 잡힌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는 사건이다.’고 하며 ‘신고자에게는 보상금을 반드시 지급한다는 사실 또한 알아 주었으면 한다.’고 하였다
아울러 경찰은 뺑소니 무보험 차량에 대해 피해를 당한 피해자에게 교통사고접수증을 발급해 주어 피해자의 신속한 피해 회복을 돕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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