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연탄 1만장은 한강지키기운동 경기도 7개시.군 본부장 연합회의 석상에서 타 시.군이 남양주 연탄은행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조 본부장이 적극 건의하여 성사 된 것으로 세밑에 의미를 더했다.

수혜 대상자는 가평군청 희망복지실 무한돌볼 팀의 도움을 받아 25가구를 선정하고 봉사자는 회원, 자유총연맹 가평지회, 가평군 여성예비군, 가평군 부녀회, 클린농업대학 생태관광과 9기 졸업 동문 등 100여명 동참해 얼굴에는 검댕이를 묻히고 한 손에는 연탄을 든 채 파안대소(破顔大笑)하며 서로들 보람과 기쁨을 흠뻑 나눴다.

조 본부장은 “ 현지에 나가보니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많고 양(量)도 월동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며“ 계속 관심을 갖고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 활동을 확대하여 나갈 뜻” 을 밝히면서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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