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토마토 재배에 15년째 선구자 역할을 해왔던 부부농원 정길영 대표는 똑같은 일반 토마토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지난해 품종을 갱신, 하우스 (7동/1,200평)에 자재비, 인건비 등 4천여만을 과감히 투자했다.

지금은 서울 유명마트와 계약, 납품하고 있으며 가판은 2kg 1상자 기준에 12,000원 연간 40톤을 생산 할 계획으로 여성들에게는 간식 및 식사대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한입에 먹기 적당한 크기와 높은 당도(4Brix)가 입맛을 돋우는 시큼한 맛이 땅에서 나는 어느 채소보다 단연 으뜸으로 심지어 황금 과일에 가깝다.

정 대표는 “ 씨앗이 고가인데 비해 자라는 속도가 빠르고 맛이 특별해 토마토를 조금 멀리하는 사람도 일단 ‘ 캄파리’ 토마토 먹어보면 재 구매 이루워질 정도로 반응이 너무 좋다.”고 전했다.

정 대표는 앞으로 바램에 대해 “ 지금은 지역브랜드가 아니라 공동브랜드로 출하 하고 있다.” 며“ 물류비용을 생각 했을때 직거래 위주로 한번 판매 해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고 밝혔다.

 ■ 부부농원 연락처 : 가평군 북면 가화로 1142, 010-5333-8324 / 010-5363-8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