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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 최경숙)은 20일 오후 본청 물회의실에서 ‘교육장과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공감토크에는 가평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인사,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의 지난 1년 동안 가평교육을 위한 노력과 고민들을 들어보고 가평학생들의 꿈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으로 운영하였다.
이번 토크의 오프닝은 꿈의학교 지도교사 2명이 ‘지난날’과 ‘질문’이라는 곡을 아름다운 기타연주로 들려주어 교육공감토크가 의미있고 따뜻하게 시작하도록 문을 열었다.
교육공감토크는 가평교육지원청교육장의 1년 임기동안 가평교육문제에서 이를 풀어가는 과정을 20분간 이야기와 영상으로 발표하였다. 이어 다양한 구성원의 패널들과 진행하는 심층 패널토크시간, 교육공동체와 함께 평소 가평교육에 대해 가지고 있던 의견과 생각을 나누는 나눔토크시간으로 진행되었다.
교육공감토크에 참가한 차은선 학부모대표는 “가평에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교육장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는데 교육공감토크가 시원하고 진솔하게 학생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좋은 기회였다.
친근한 표정으로 하나하나 답을 해주시는 교육장님을 뵈니 우리 아이를 믿고 가평에서 키워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장은 “가평 학생들이 꿈을 가꾸도록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합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가평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물별숲 아름다운 가평의 자연 속에서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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