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신작 공연 '그녀가 나타났다‘는 전래동화 속 이야기를 재구성한 것으로 콩쥐라는 인물의 선함 됨됨이를 통해 우리가 알고 있던 전래동화 속 이야기를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한국무용이 전래동화와 만나 펼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 ‘그녀가 나타났다’는 친숙한 이야기로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즐길 수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하기에 안성맞춤인 작품이다.

‘그녀가 나타났다’의 안무를 맡은 진수영 ART STAGE 다올 대표는 “아름다운 몸짓이 그려내는 동화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연으로 함께 웃고 즐기는 가을 날 추억을 새겨 가시길 바란다”고 공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9월 24일 오후 4시 1회 공연이며, 전석 5,000원이다. 예매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 예매 홈페이지(www.gpfms.or.kr)와 가평문화예술회관 예매시스템(가평문화예술회관 로비에 위치)을 통해 가능하다.

한편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는 올해 경기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가평문화예술회관과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