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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는 김영란법 시행이후 법적용 혼란을 방지하고, 관내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3/4분기 청렴 T/F팀 정기회의를 가평소방서장을 비롯한 가평소방서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서 2층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각 부서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아 진행된 이번 회의는 시책에 대한 제안자의 의견을 듣고, 그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한 자리로 반론과 재반론을 통한 의견조율 과정을 거쳐 청렴시책의 채택과 실행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심도 있게 진행했다.
논의된 청렴시책으로는 ▲ 센터장 업무추진비 분기별 공개(서장 업무추진비 분기별 공개는 기실시중) ▲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청렴신호등 설치 ▲ 김영란법 시행과 관련된 사례공유 및 문답풀이 ▲ 청렴교육이수제 등으로 관련 부서와 담당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회의를 주관한 가평소방서장(소방정 강신광)은 “친분과 소통은 별개이므로 각 부서는 이를 구분하여 조직 내 청렴향상을 위해 소통의 장을 마련해야 한다.”며 서내 청렴문화가 자리 잡기 위한 조직 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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