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매출 845억원의 한컴그룹은 설악면 위곡리 7-2번지 일원 54만평의 부지중 총 25억원 투입, 건축부지 1,791㎡에 건축연면적 1,008㎡의 근린생활시설, 사무실 등 지상 4층의 건물을 지난 2월에 착공, 이날 준공을 보게 됐다.

한컴그룹은 준공식을 기점으로 연수시설에 대한 기본계획과 실시계획을 통해 2017년까지 1단계 사업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경과보고에서 밝혔다

더불어, IT기업 및 다양한 교육업체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5년 내에 에듀테크 중심의 새로운 교육생태계를 구축 한다는 야심찬 계획도 덧붙였다.

김상철 대표는 기념사에서“ 여기에 한국최고의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고 장기 근속자들이 소속감과 애정을 갖도록 전원 주택지 분양을 추진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날 김춘배 의원과 함께 참석한 조중윤 의원은 축사를 통해 “ 우수한 인재 양성에 요람이 될 한컴마루 준공을 계기로 우리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