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을 처음으로 시작된 청춘을 노래하다는 쌓인 시간만큼이나 빨라진 가락에 익숙해진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날 수업에서는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게 다수의 북소리가 하나로 모아져 연습실이 울릴 정도로 웅장한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또한 이날은 지나온 수업을 되돌아보고 수업을 통해 느꼈던 감정이나 즐거웠던 일을 회상하며 소감을 작성해보기도 했다.

수업에 임했던 감정들을 되새겨보면서 수강생 모두 올해 수업이 끝나가는 것에 대해 아쉬움을 느꼈으며 앞으로 남은 수업을 즐겁게 마무리하기 위한 다짐을 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의 아쉬움을 나누며 다가올 내년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사업을 통해 운영된 ‘청춘을 노래하다’는 오는 11월 말 올해 프로그램을 종료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 ART STAGE 다올-청평문화예술학교가 주관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