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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청량리~춘천’간 일반형 급행전동열차가 1월 31일부터 평일 1일 상행 2회, 하행 3회 총 5회 신규 투입된다고 김영우 국회의원이 밝혔다.
김 의원은 2012년 2월 ITX-청춘열차가 개통되면서 경춘선 급행열차가 운행 중지된 지 5년 만이며 이는 지난해 7월, 김영우 국방위원장(가평,포천), 김진태 의원(춘천), 주광덕 의원(남양주병), 조응천 의원(남양주갑)과 홍순만 코레일 사장이 국방위원장실에서 경춘선 ITX-청춘열차의 요금 할인율 축소 등 경춘선 열차운행과 관련해 긴급 면담을 가진바 있다고 전했다.
따라서 경춘선 현안 해결 촉구를 위한 긴급 간담회 이후 코레일과 지자체가 세부 협의하여 ‘용산-춘천행 ITX-청춘 막차시간 연장’, ‘일반 전동열차 상.하행 10회 청량리역 연장 운행’, ‘급행열차 운행 재개’, ‘요금인상율 조정’ 등 구체적인 협약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로써 경춘선 급행열차가 5회 운행이 되면서 가평군민들은 청량리까지 저렴한 요금의 일반형 급행전동열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관련 김 위원장은 “지난해 여름 ITX 청춘 열차 요금 인상 문제로 많은 주민들께서 걱정이 많으셨습니다. 인근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코레일 사장을 만나 요금 인상율 조정 및 ITX 막차시간 연장, 전동열차 청량리역 연장 운행, 급행전동열차 운행 등이 시행될 수 있도록 단초를 제공하였습니다. 군민들께서 이용하시는 열차에 불편이 없으시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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