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석봉체육관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업무협약은 가평종합운동장 단지와 자라섬 일대, 칼봉산자연휴양림 등 외부 사업장에 대한 야간 순찰 강화 활동을 통해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주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각종 범죄와 청소년 탈선행위 등을 사전에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두 기관은 사회공헌을 위한 봉사협약으로 공단 직원과 가족, 민기대 대원 등이 함께 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산장관광지, 자라섬캠핑장, 칼봉산자연휴양림, 연인산다목적캠핑장 등 관광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함은 물론 각종 봉사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최 성진 이사장은 불철주야 주민을 안전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가평군연합민간기동순찰대에 감사를 표하고, 안전이 그 어느 때보다 우선 시 되고 있는 이때, 오늘 협약식은 이러한 난제를 두 기관이 힘을 모아 해결하려는 의미 있는 협약이라고 말하며, 한해 공단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약 180만 명으로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안전은 절대적으로 보장되어야 할 것이며 우리의 노력들이 가평의 안전에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가평군연합민간기동순찰대 김 종기 대장은 더욱 세심한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공단은 물론 가평의 안전을 위해 헌신 봉사할 것이며, 군민이 원하는 것이라면 언제나 민기대가 앞장서서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